요17:6-19 금요기도회 "하나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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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7:6–19 NKRV
6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7 지금 그들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로부터 온 것인 줄 알았나이다 8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며 그들은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9 내가 그들을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10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내가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 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12 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그 중의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 다만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13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그들로 내 기쁨을 그들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 14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으로 인함이니이다 15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16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17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내었고 19 또 그들을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그들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금요기도회에 나오신 성도님들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오늘은 요한복음 17: 6- 19 절 말씀을 가지고, “하나 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길 원합니다.
[서론]
입소
이번 여론조사는 ‘글로벌 문화 갈등’을 주제로 2021년 입소스에서 북미, 남미, 중앙 아시아, 유럽, 동아시아 등 28개국을 대상으로 국가 내 집단 간의 갈등 정도를 측정하였습니다.
1)진보와 보수 간의 이념적 갈등의 심각성에 대한 항목에서는 한국이 87%로 전 세계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 다음으로 2위는 칠레, 3위는 미국, 4위는 아르헨티나, 5위는 스페인이 높은 수치를 기록했는데요, 한국의 이념적 갈등이 전 세계적으로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항목이었습니다.
2) 빈부갈등에 대한 질문에서는 한국의 응답자 중 91%가 ‘심각하다'라고 답했고 이는 칠레와 함께 전 세계 공동 1위를 기록했습니다. 3위는 헝가리가 86%, 4위는 러시아가 85%, 5위는 아르헨티나가 85%를 기록했습니다.
3) 남녀갈등에 대해 질문했을 때 한국은 응답자 중의 80%가 ‘심각하다'라고 응답했고 이는 전 세계 1위를 기록한 수치였습니다. 2위는 남아프리카가 71%,
4) 세대 간의 갈등의 심각성에서도 한국은 80%가 ‘심각하다'라고 응답하여 전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 다음으로는 2위 인도가 61%, 3위 싱가포르가 58%, 4위 페루가 55%, 5위 미국이 54%를 기록했습니다. 1위와 2위 간의 차이가 무려 19%나 난다는 점에서 한국 내 세대 갈등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5) 종교 갈등의 심각성에서도 한국은 78%를 기록하여 전 세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2위 인도가 75%, 공동 3위 브라질과 벨기에가 73%, 5위 프랑스가 72%를 기록했습니다. 힌두교와 이슬람교 간의 갈등이 현재진행형인 인도보다도 더 심각한 종교 갈등을 한국이 보여주고 있다는게 매우 충격적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6) 엘리트 노동자와 일반 노동자 간의 갈등이 얼마나 심각한지에 대해 묻는 항목에는 한국의 78% 응답자가 ‘심각하다'라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전 세계에서 3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1위는 84%로 칠레, 2위는 82%로 러시아가 있었습니다.
이번 문화 갈등에 대한 조사 결과를 보면 12개 항목 중 7개 항목(정당, 이념, 빈부격차, 남녀, 학력, 종교, 세대)에서 한국이 모두 1위를 기록했습니다
다시 말해,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매우 심각한 문화적 갈등 속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이처럼 갈등이 심각한 세상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기를 원하실까요?
[17장 배경]
오늘 17장은 한 장 전체가 예수님의 기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요한복음 17 장 -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날,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십자가 고통과 죽음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우리 같으면 그 고통을 덜어달라고 기도했을 것 같은데,
그 내용을 보면, 그 고통을 덜어달라는 내용은 없습니다.
오히려, 성경에 예언된 그대로, 십자가를 성취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그리고, 십자가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기도는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17장이 총 26절로 되어 있는데,
십자가를 완성할 수 있도록 기도한 내용은 5절에 불과합니다 .
나머지는 다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였습니다.
이것만 보아도 얼마나 우리가 하나되어 살아가는 것을 원하는 지 알 수 있습니다.
로마서 8 장 34 절을 보면, 예수님은 지금도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신다고 말씀합니다.
롬8:34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그러므로, 예수님은 지금도, 17장의 내용으로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기도하는 것이 곧 예수님의 뜻이기 때문에, 우리도 예수님의 뜻대로 기도를 해야합니다.
오늘은, 우리가 “하나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람들은 한 마음으로 서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됨의 중요성] 왜 이렇게 하나 되는 것이 중요할까요?
오늘 17장 전체가 기도로 되었있는데, 결국 예수님의 기도의 핵심은 “하나됨”입니다.
1-5절) 예수님은 자신이 십자가를 져서 아들을 영광스럽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최종적인 목적 : 아들과 아버지의 영광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는 이유 - 우리를 구원하여 자신과 하나되게 하시고, 우리들도 서로 하나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1) 영생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 것도 - 하나님을 이야기 하는 것.
요한복음 17:2 NKRV
2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영생은 무엇인가? 아버지와 아들을 아는 것
요한복음 17:3 NKRV
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안다는 것 = 아버지와 아들의 존재를 아는 것 = 또한 아버지와 아들의 뜻을 아는 것
아버지와 아들의 뜻을 알아 우리가 아버지와 아들의 뜻대로 살아 우리가 아들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2)11절에서 우리들이 하나 되게 해 달라는 말씀을 우리들의 화목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이미 예수님은 포도나무 비유에서, 예수님과 제자들이 하나가 되었다고 말하였습니다.
요한복음 15:5 NKRV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11절을 보겠습니다.
요한복음 17:11 NKRV
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와 같이”라고 번역하였는데요, Just as we are one (우리가 하나 인 것 처럼) 입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 하나 인 것처럼, 우리들도 서로 하나가 되게 해주세요.
3) 21절, 22절에서도 하나됨에 대하여 기도하시는데요,
먼저 21절 - 존재론적 하나됨을 이야기
요한복음 17:21 NKRV
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22절 - 우리들 서로 하나됨을 이야기
요한복음 17:22 NKRV
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과 하나 된 자들로서, 반드시 다른 사람들과도 화목하게 지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롬5:1 “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롬12:18 “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그러므로, 우리는 갈등이 난무하는 세상 속에서,
서로 싸우고 살지 않고, 서로 화목하게 살아야 합니다.
[본론] 어떻게 우리가 서로 하나가 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세상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는 인식이 있어야 합니다.
6절, 14절을 보겠습니다.
요한복음 17:6 NKRV
6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요한복음 17:14 NKRV
14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으로 인함이니이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시면서, 우리가 어떤 사람들인지 말씀합니다.
우리 = 세상 중에서 빼내어서 예수님에게 준 사람들 = 아버지의 것 = 세상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고, 아버지에게 속한 사람들입니다.
이말은 우리가 이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구별된 사람들 = 다른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구별은, 인간의 죄 때문입니다.
ex) 아담과 하와가 죄를 범한 이후에, 이 세상에 다툼과 분열이 생겼습니다.
창세기 3 장 16절을 보면,
창3:16 “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여자는 남자를 다스리기를 원하지만, 남자가 너를 다스릴 것이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둘의 관계가 서로 사랑하고 순종하는 관계에서, 서로를 다스리기를 원하는 관계, 분열과 다툼의 관계로 변해버린 것을 말합니다.
성경에 나와 있지는 않지만, 죄로 인한 고통으로 얼마나 서로를 원망하고 살았을지 추측해 볼수 있습니다.
ex) 가인과 아벨 사건에도 보면, 하나님께서 가인의 제물을 받지 않은 것에 대하여 화가 나서 자기 동생 아벨을 죽여버렸습니다.
창4:8 “8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이렇게, 사탄의 유혹에 넘어간 인간은 죄로 인하여 서로 화목하지 못하고 서로 싸우고 죽이는 존재가 되어 버렸습니다.
요한 일서를 보면,
요한1서 3:12 NKRV
12 가인 같이 하지 말라 그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떤 이유로 죽였느냐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의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라
가인에 대하여, 악한 자에게 속한 자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아벨은 의로운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ex) 사울과 다윗을 보아도 그렇습니다.
사울은 악한 영의 지배를 받아 다윗을 계속 죽이려고 하지만,
요나단은 다윗은 하나님의 영의 지배를 받아 한 마음이 되어 사랑하였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세상에 속한 사람들의 특징은 - 하나가 되지 못합니다. 서로 시기하고, 서로 싸우는 사람들입니다.
But, 아버지에게 속한 사람들은 -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1-1. 삶의 방향성 또한 완전히 다릅니다.
1)세상에 속한 사람들 - 자기 영광을 위해서 삽니다.
2)아버지에게 속한 사람들 -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삽니다.
예수님도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서 오셨습니다.
2.하나님 아버지의 보호하심으로 하나 될 수 있습니다.
11절, 12절을 보겠습니다.
요한복음 17:11–12 NKRV
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12 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그 중의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 다만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예수님은 이 땅에 계실때에, 제자들을 아버지의 이름으로 보호하여 주셨습니다.
1)예수님은 사탄으로 부터 제자들을 보호하여 주셨습니다.
12 절의, 멸망의 자식 = 가룟 유다
가룟 유다를 제외하고, 나머지 11명의 제자들을 사탄으로 부터 보호해 주셨습니다.
누가복음 22:31 ESV
31 “Simon, Simon, behold, Satan demanded to have you, that he might sift you like wheat,
유월절 식사를 하는 도중에, 제자들 사이에서 누가 크냐고 싸울때, 사탄이 예수님께 요구하였다고 말합니다.
사탄은 제자들의 믿음이 떨어져서, 바람에 날아가는 쭉정이와 같은 사람들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BUT, 하나님이 제자들을 보호하여 주었습니다.
2)그리고,이 제자들은 성령을 받고, 한 마음으로 서로를 섬겼습니다.
사도행전 2:46–47 NKRV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사도행전 4:32 NKRV
32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오순절 성령을 받은 제자들은 예전에 서로 자기들이 잘났다고 하면서 싸우는 모습이 없어졌습니다.
서로 한 마음이 되어 서로를 섬겼습니다.
그리하여 온 백성들에게 칭찬을 받았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항상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간구합시다.
[적용] 그러므로, 지금도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가 우리를 보호해 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특히나, 우리가 서로 다툴때에, 사탄이 우리를 넘어 뜨리려고 한다는 것을 알아합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삽니다.
우리가 살면서 좋은 사람도 만나지만, 악한 사람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럴때에, 그러한 악한 사람들로부터 보호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EX) 최근에, 뉴스를 보니까, 커피숍 손님으로 온 사람들이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워서,
종업원이 안내를 하니까, 마시던 커피를 탁자위에 버리고, 행패를 부렸습니다.
우리는 이처럼, 어디서 어떤 사람을 만날 지 알지 못합니다.
그런 사람들과 맞대어 싸우면 우리만 손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께 우리를 악한 자의 손에서 보호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시편 140:1–5 NKRV
1 여호와여 악인에게서 나를 건지시며 포악한 자에게서 나를 보전하소서 2 그들이 마음속으로 악을 꾀하고 싸우기 위하여 매일 모이오며 3 뱀 같이 그 혀를 날카롭게 하니 그 입술 아래에는 독사의 독이 있나이다 4 여호와여 나를 지키사 악인의 손에 빠지지 않게 하시며 나를 보전하사 포악한 자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 그들은 나의 걸음을 밀치려 하나이다 5 교만한 자가 나를 해하려고 올무와 줄을 놓으며 길 곁에 그물을 치며 함정을 두었나이다
다윗은 악한 사람들의 손에서 자신을 보호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악한 사람들은 마음이 악하고, 입이 거칠고, 행동이 난폭합니다.
자신이 이러한 악한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 아버지께 악한 자의 손에서 우리를 보호해 달라고 기도 합시다.
3. 우리 마음에 주님의 기쁨이 충만해야 하나 될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7:13 NKRV
13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그들로 내 기쁨을 그들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
이제, 내일이면 십자가에서 죽으셔야 하는데,
그 십자가의 무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자신의 마음에 기쁨이 있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의 기쁨?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아버지의 뜻”을 이루러 오셨습니다.
그리고 그 뜻을 다 이루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십자가가 앞에 있습니다.
십자가를 완성하면 완전히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대로 순종한 것이기 예수님의 기쁨이었습니다.
요한복음 4:34 NKRV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사람들은 음식을 먹음으로 만족을 얻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을 행함으로 만족(기쁨)을 얻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안에 주님이 기쁨이 가득하다는 말은
아버지의 뜻에 순종함으로 누릴 수 있는 기쁨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앞에서, 아버지의 뜻을 순종하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EX) 우리 가정이 하나 되지 못하고, 수 많은 교회가 하나 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는 것에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EX) 남편들이 외도를 하고, 수 많은 가정이 깨지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무시하고, 자기 욕심을 쫓아 살기 때문이겠지요.
다시 하나 되기 위해서,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누릴 수 있는 기쁨을 갈망해야 합니다.
EX) 양육반 김민조 집사님 이전 교회에서 7년 동안 자신을 괴롭히던 권사님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권사님이 갑자기 쓰러지셔서 병원에 입원을 하셨다고 합니다.
인간적으로는 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권사님인데,
자꾸 마음속에서 그분을 용서하고 사랑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중환자실에 계신 권사님을 찾아갔다고 합니다.
그것도 가족이 아니면, 들어갈 수 없는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권사님과 화해 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하나가 되는 방법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용서하고 사랑하라고 말씀하였니다.
그런데 용서와 사랑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닙니다.
우리 죄를 용서하기 위해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보십시요.
남을 용서하고 사랑하는 것은 십자가의 고통이 따릅니다.
그래도 그 고통을 감당하는 것은 주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뜻을 따를 때에, 우리 마음에 주님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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